책제목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월곡초- 3학년 4반 ( 235쪽)
작성자 조**
작성일 2022/06/21
조회수 305
- 출판사
- 샘터사
- 글쓴이
- 장영희
- 성장별점
- 66
작가는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공부를 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와성한 활동을 했다.
문학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수필집 <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항했다. 암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들에게 전하였고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작가의 말 인용
오래전 나는 정말 뼈아프게 ‘다시 시작하기’의 교훈을 배웠고 그 경험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 중 하나이다. 나는 그 경험을 통해서 절망과 희망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 넘어져서 주저앉기보다는 차라리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배웠다.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담담하게 하지만 깊이 성찰하는 작가의 통찰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들이다. 일상인데도 놀랍도록 모든 글들에서 작가는 깨달음과 성찰을 얻는 모습이 놀랍다.
특히, ‘사랑을 버린 죄’라는 글과 ‘늦음에 관하여’라는 글은 참 기억에 남는다. 앞 제목을 글에서는 드라마 같다. 작가의 친구가 버린 사랑하는 남자의 딸아이를 사랑한 아들의 이야기인데 이렇게 정말로 인연이 되는구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라는 생각이 더 들게 한다. 또 자꾸 지각하고 그 지각을 변명하는 모습에서 나 자신의 뻔뻔하고 우스꽝스럽고 치사한 모습을 발견하면서 진솔하게 드러낸 작가 자신의 모습에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모든 글들이 아름답고 소중하다. 작가가 암투병중이어서 였는지 모르지만 모든 일상이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글들이다. 안타깝게 이 글을 쓰고 작가는 다른 세상으로 갔지만 그가 남긴 일상을 들여다보는 아름다운 눈과 통찰력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처럼 남겨졌다. 나도 이런 글을 남기고 갈 수 있을까? 그러고싶다.
문학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수필집 <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항했다. 암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들에게 전하였고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작가의 말 인용
오래전 나는 정말 뼈아프게 ‘다시 시작하기’의 교훈을 배웠고 그 경험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 중 하나이다. 나는 그 경험을 통해서 절망과 희망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 넘어져서 주저앉기보다는 차라리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배웠다.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담담하게 하지만 깊이 성찰하는 작가의 통찰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들이다. 일상인데도 놀랍도록 모든 글들에서 작가는 깨달음과 성찰을 얻는 모습이 놀랍다.
특히, ‘사랑을 버린 죄’라는 글과 ‘늦음에 관하여’라는 글은 참 기억에 남는다. 앞 제목을 글에서는 드라마 같다. 작가의 친구가 버린 사랑하는 남자의 딸아이를 사랑한 아들의 이야기인데 이렇게 정말로 인연이 되는구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라는 생각이 더 들게 한다. 또 자꾸 지각하고 그 지각을 변명하는 모습에서 나 자신의 뻔뻔하고 우스꽝스럽고 치사한 모습을 발견하면서 진솔하게 드러낸 작가 자신의 모습에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모든 글들이 아름답고 소중하다. 작가가 암투병중이어서 였는지 모르지만 모든 일상이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글들이다. 안타깝게 이 글을 쓰고 작가는 다른 세상으로 갔지만 그가 남긴 일상을 들여다보는 아름다운 눈과 통찰력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처럼 남겨졌다. 나도 이런 글을 남기고 갈 수 있을까? 그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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