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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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수시작2023.03.09
  • 접수마감2023.11.02
  • 출발일2023.03.09
  • 종료일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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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독서감상평

게시물 내용
책제목달님과 다람쥐
작성자 이**
작성일 2023/07/10
조회수 141
책 속엔 많은 시들이 실려있다. 시들이 하나씩 하나씩 돌아가며 읽을수있게 배열돼있다. 시를 한 편 한 편 읽을 때 마다 작가들마다 독특하게 살려내고 강조한 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있었다. 어떤 작가는 비유하여 표현하기도 하고 어떤 작가는 이야기처럼 풀어 나타내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니 내라 1학년 때 입학하자마자 처음으로 읽은 책인 [준치가시]가 떠오른다.
시는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같다.
나의 경험들과 잘 맞아 내가 공감이 잘 되는 것도 있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지만 매우 재밌는 시들이 있었다. 내가 1학년 때 책을 읽었을땐 떠듬떠듬 아주 천천히 읽었는데...벌써 이렇게 책을 하루하루 읽어가며 국어 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발표를 하다니... 난 내가 자랑스럽다. 그리고 이 자람스러움을 이 책을 읽고 알아차렸다. 맨날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더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쥐어줬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이러한 생각을 했으므로 내 마음 속 깊은 곳 어딘가엔 이 책이 묵묵히 남을 것같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내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그때도 뿌듯할것이다. 나중의 나를 연상하며 또 1학년 때의 책 [준치가시]를 생각하며 오늘의 독서록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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