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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수마감2021.11.12
  • 출발일2021.03.08
  • 종료일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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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독서감상평

게시물 내용
책제목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작성자 한**
작성일 2021/05/20
조회수 26
이 책은 인간관계, 자존감 이런 모든 것들에 지친 나에게 격려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말을 해준다.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인터넷에서 본 후 자존감을 올리고 싶어 사게 되었는데 정말 사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읽고난 후 자존감이 조금 높아진 것을 느낀 후 정말 신기했다. 그저 글로 써내려 간 것이 아닌, 글쓴이의 경험에 빗대어 써내려 간 책이라서 더욱 현실적인 글이 많이 써져 있었다.
'나는 평소에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까이 지내면서도 적절히 거리를 둔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기대를 하게 되고, 실망감 또한 커지기 때문이다. 이해와 존중, 이 첫걸음을 떼지 못한다면 인간관계는 몹시 피곤해 진다.' 책에 나오는 문장인데 매우 공감한 것 같았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나는 남들 신경을 별로 안쓰고 하고 싶고 해야 하는 말은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들 말하는데, 난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고 잘 흔들리는 사람이다. 책의 다른 파트들도 있지만 인간관계만 말하게 되는 것은 얼마 전까지 나의가장 큰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매번 내가 먼저 안부를 묻고 만나기를 기대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조금 섭섭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먼저 안부를 묻지 않으면 한번도 안부를 묻지 않고 나와의 대화가 채 다섯마디 이상 이어지지 않는게 내가 친구로써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아, 그 친구의 인간관계 순위에 나는 이미 배제됐구나' 싶은 것이다. 나에겐 정말 소중한 친구이지만 이 친구에겐 내가 그렇지 않을수도 있구나 깨닫고 난 후 내가 억지로 끌고 가는 관계가 결코 잘 유지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이젠 좀 내려놓기로 했다. 너무 목메고 유지하려 들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때론 가깝고 때론 또 멀어지기도 하는게 인간관계니까. 책을 읽으며 소소한 위로를 받은것 같다.이런 공감 받는 책을 읽어보면 조금은 편해지지 않나 싶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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